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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 한참 머물면서 기억에 남는 맛집을 꼽으라면 50년 전통의 폴로 후라이드 치킨을 꼽을수 있겠다. 여기는 현지인 맛집이라고 해서 가봤다. 의외로 오랜 전통이 느껴지고 방콕에 왔으면 한번쯤 방문해봐도 된다고 주변 사람들 한테 얘기해볼만 한데? 라고 느껴졌다. 이유는 굉장히 식당은 태국 방콕 스러우며 맛은 한국의 후라이드 치킨과 비슷한데 태국적인 느낌이들고 맛 또한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억지로 찾아올 필요는 없으나 방콕 여행 느낌을 받고싶다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보고 싶은 식당이 바로 폴로 후라이드 치킨 음식점이다. 치킨과 함께 태국의 대표요리까지 불리는 샐러드, 쏨땀도 같이 드셔 보시길 추천한다.
방콕의 현지인 맛집 폴로 후라이드치킨은 배달도 된다. 근처에서 숙박할때 한번 직접 방문을 했고 두번째는 배달 시켜 먹었다. 그랩으로 편하게 주문이 가능하다. 집까지 배달된다. 실제로 폴로 후라이드치킨 가게 앞에는 많은 그랩 오토바이들이 대기하고 있다.
방콕 여행에서 맛집 탐방이 중요한 만큼 맛있는 곳 찾기가 중요한데, 폴로 후라이드치킨은 한국의 후라이드치킨과 비슷하고 맛 또한 뛰어나다. 그런데 이것만을 먹기 위해 기필코 찾아와야할 정도는 아니다. 다만 방콕에 머물다가 한번쯤 태국의 치킨은 어떨까, 할때 먹는 걸 추천한다. 왠만한 한국 치킨보다 맛있다.
. 방콕 폴로 후라이드치킨 위치 주소 : 10 Sanam Khli Alley, Lumphini,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 영업시간 : 월~일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 추천 메뉴 : 후라이드치킨, 돼지고기바베큐, 태국식 샐러드.솜땀
. 구글 평점 : 4.3점
아래는 직접 방문했을때 사진이다. 룸피니 공원 옆에 붙어있는데, 태국 방콕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규모가 많이 커졌는지 한 골목을 거의 다 차지하고 있다. 한국 전통 시장에서 한 음식점이 잘 되면 규모를 넓혀가는 이치와 비슷한가 보다. 그리고 폴로 후라이드치킨 앞에는 많은 그랩 오토바이들이 대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진 풍경이었다.
가게 안쪽에 들어가면 많은 오래된 신문과 사진들이 한쪽 벽을 장식하고 있다. 이 가게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게다가 미슐랭 맛집이었다니, 와 입이 쩍 벌어진다.
실제로 이 가게에서 식사를 하려면 입구 근처에 에어콘 빵빵하게 나오는 곳에서 먹으면 되고, 나는 포장해서 가져갈것이기 때문에 안쪽 구석 식당까지 찾아왔다.
폴로 후라이드치킨 가게에 메뉴는 많이 있기 때문에 원하는 태국 음식은 왠만하면 여기에 다 있다고 할 수 있다. 북부지방 음식부터 남부지방 음씩 까지 다 있다. 아래 메뉴 사진에서 볼 수 잇듯이 왼쪽 밑에 사진에 있는 큰 사진이 이 가게의 대표 메뉴이다. 130바트 후라이드 치킨 반마리. 영어로는 FRIED CHICKEN. 그리고 메뉴에는 영어 표기가 다 되어있기 때문에 주문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메뉴판은 양면으로 되어있다. 아래에 보면 알수 있듯이, 왼쪽에 맨 위에 있는 것이 반마리는 130바트, 1마리는 260바트이다. (1바트 환율이 보통 35~40원 사이.) 후라이드 치킨 통닭 한마리가 1만원 정도의 가격이라고 할수 있겠다.
아래는 위생 등급 및 코로나 방역 등급을 획득했다는 표시이다. 일하는 사람들 백신 다 맞으면 획득 가능.
여기는 골목 입구에 있는 에어콘 나오는 폴로 후라이드 식당이다. 포장 하지 않고 먹고 가려면 여기로 들어가서 먹으면 된다.
폴로 후라이드치킨 포장을 해와서 집으로 가져왔다. 드디어 개봉! 이날 방콕 맛집 폴로 후라이드치킨가게에서 주문한 것은 마늘 치킨, 돼지고기 바베큐, 샐러드(옥수수 쏨땀), 밥(스티키라이스) 이다.총 330바트, 한국돈 약 12000원 나왔다. 태국 물가 저렴하고 좋다. 우리가 흔히 아는 태국 볶음밥에 쓰이는 쌀은 일명 날라가는 쌀밥 이라고 부르는데, 한국에서 밥과 비슷 한 쌀밥이 있다. 영어로는 스티키 라이스(STICKY RICE) 이다. 이것도 같이 주문해서 먹으면 정말 2명이서 한끼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
아래는 폴로 후라이드치킨의 대표 메뉴 갈릭치킨 반마리. 영롱하다.
이것이 바로 스티키 라이스이다.
아래는 옥수수 쏨땀.
돼지고기 바베큐. Grilled pork neck 이다. 일명 목살 바베큐이다. 100바트. 우리나라 돈으로 4000원 정도.
아래는 다른 날 주문한 것이다. 이날은 배달을 시켰다. 아래는 역시 후라이드 치킨 반마리.
옥수수 쏨땀
돼지고기 목살 바베큐
이상으로 방콕 여행을 왔을때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식당인 폴로 후라이드 치킨에 대해 알아 보았다. 한국에 오니 가끔 생각이 난다. 한국에도 이런 식으로 통닭 만들면 성공하려나? 궁금하기도 하다. 분명 현지 여행에서의 플러스 알파 분위기가 더 있었던 음식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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