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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태국의 방콕 택시어플 비교를 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방콕택시 혹은 동남아 택시 어플의 강자는 그랩이었습니다. 일반택시부터, 오토바이, 심지어 음식 배달까지 동남아 현지인들도 기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이 바로 그랩이었습니다.

그랩은 우버가 성공하지 못한 동남아 택시어플시장을 성공으로 이끌었습니다. 거리를 검색하면 가격이 나오고 이걸로 결재를 하고 택시를 부르면, 차가 막히든 말든 가격 변동 없이 편하게 가면 됩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일반 택시보다 비용이 아주 살짝 비싸며, 차가 막힐때나, 차가 잘 안집힐때는 비용이 1.5배, 2배 등 막 올리갑니다. AI가 기가막히게 공급과 수요의 법칙을 반영합니다.

방콕 택시어플 비교

이에 새롭게 등장한 대항마 방콕 택시 어플이 나왔으니 그 어플 이름은 바로 볼트 입니다. 볼트는 신생 어플인데, 그 인기가 대단합니다. 왜냐하면 그랩과 똑같은데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태국 방콕에 오신다면 가장 저렴하게 택시를 이용하려면, 택시가 1등이고(주변에 택시가 잘 잡히는 곳이고 차 안막히는 곳으로 간다면 택시 타세요), 그다음이 볼트, 그다음 가장 비싼 방콕 택시 어플이 그랩입니다.


그럼 좀더 자서히 알아보겠습니다. 방콕 시내 이동 코스를 바로 비교 해 보겠습니다. 시암파라곤에서 메가방나 까지 비교해 보았습니다. 볼트가 더 저럼 합니다. 볼트는 185바트 나오고, 그랩은 271바트 나왔습니다. 시간은 금요일 오후 차막히는 시간에 검색을 해 본 결과 입니다.

먼저 방콕 택시 어플 볼트를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어플 아이콘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볼트 택시 어플 아이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래와 같이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평점 4.8점에 5000만회 이상 다운로드 되었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볼트 택시 어플 다운로드 받는 화면

아래와 같이 씨암파라곤에서 메가방나 가는 길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한국 돈으로 8000원 정도.

다음은 그랩 택시어플을 살펴보겠습니다. 태국이나 방콕, 베트남 등 동남아 여행이든 출장이든, 살고계시든 많이 사용하는 택시 어플이 바로 그랩입니다. 어플 아이콘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동일하게 씨암파라곤에서 메가방나 검색해 보니 볼트보다 가격이 조금더 비쌉니다. 271바트 나왔네요.

이렇게 태국의 대표 택시어플 볼트와 그랩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볼트가 가격은 조금더 저렴하므로 앞으로 볼트를 자주 이용해 볼 계획입니다. 이미 현지에서 살고 계신 분들은 볼트를 많이 이용하고 계시더라고요. 이렇게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는 것은 소비자에게 좋은 상황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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