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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하노이 가볼만한곳 1위 호아로 수용소 다녀온 영상입니다. 하노이에서 가장 섬뜩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혼자 다녀왔는데, 혼자 조용히 생각할 꺼리가 많았어서 좋은 관광지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으로 치면 서대문 형무소 같은 느낌인데, 뭔가 같으면서도 다른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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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ON CENTRALE 이라고 불립니다. 줄여서 MC 입니다. 호아로 수용소에서 복무했던 죄수들은 죄수복에 MC 라고 적혀 있는 것을 입고 있었습니다.
호아로 수용소 영업시간은 8시 부터 17시 입니다.
호아로 수용소 입장료는 3만동(1500원), 오디오 가이드 5만동(2500원) 합쳐서 8만동(한국돈 4천원) 입니다. 어찌 입장료 보다 오디오 가이드가 더 비쌉니다.
호아로 수용소를 전체 다 둘러보는데 빠르면 1시간, 오디오 가이드 다 들어보고면서 돌아보면 약 2시간 걸립니다.
호아로 수용서 느낀점입니다.
. 프랑스 식민지 시절을 가지고 있는 베트남의 역사가, 일본 식민지 시절을 겪은 한국 역사와 비슷하다고 느꼈다
. 정치적으로 다르다는 이유로 수감되고 실제로 사람들이 죽어 나간 곳이라서 섬뜩했다.
. 아이들이 있으면 꼭 같이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베트남 역사의 어두운 면을 볼 수 있습니다.
. 베트남 전쟁때는 미군이 수용되어 있었는데, 하노이 힐튼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접이 좋았다는 걸 보여주려 한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래는 남자 수용실입니다. 오디오 가이드 귀 쫑긋 하고 들었던 곳 중에 하나 입니다.
전 세계에서 악명 높다고 했던 호아로 수용소에서 탈옥이 2번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그 흔적 중 하나
탈옥하는 과정을 들려주는 오디오 가이드가, 영화 같은 스토리를 말해 줍니다.
그리고 드디어 나타난 호아로 수용소의 단두대. 와 섬뜩합니다.
하노이, 베트남의 역사를 느낄 수 있었던 호아로 수용소 였습니다. 프랑스로 부터 독립하기 위한 베트남 사람들의 숭고한 정신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둘러보기에 오이오 가이드 스토리 텔링은 좋았습니다. 베트남 최근 역사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들어올때 까지만 해도 이런 곳일줄 모르고, 이런 기분일 줄 몰랐는데, 다녀오고 나니,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하노이 가볼만한곳 1위 호아로 수용소! 하노이에 오시면 꼭 가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하노이에 어렵게 왔으니 하노이 가볼만한곳 가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네이버에서 1위에서 20위 까지 있던데, 1위에서 14위까지 가 보았습니다. 많은 관심과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호아로수용소 #하노이가볼만한곳 #hanoicity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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