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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마동상 칭기즈칸 동상이 있는 몽골

Chinggis Khaan Statue

몽골. 초원으로 가득한 나라. 유목민족의 후예. 시력이 좋은 몽골 사람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나라. 몽골은 아시아의 중앙 내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있으며, 면적은 남북한 합친 면적의 7배 크기 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곳은 칭기스칸 동상이 있는 곳입니다. 칭기즈칸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역사상 최대의 몽골 대제국을 건설한 사람이죠. 엄청나게 빠른 기마 병력을 활용하여 유럽까지 진출한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사람이 칭기즈칸입니다. 

이제는 젊은이들에게 몽골은 초원이 많고, 뭔가 색다른 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몽골의 수도는 울란바토르인데, 여기서 서쪽으로 50~60km 정도를 가면 칭기즈칸 동상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세상에거 사장 큰 기마상 동상인 칭기즈칸 마동상은 높이가 40m 입니다. 대 몽골제국 80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대평원 한가운데 우뚝 서있는 칭기즈칸 동상은 전망대이기도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동상 꼭데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입장료>
성인 : 7000투그릭
12세 미만 : 3500투그릭
7세 미만 : 무료

<전화번호>
+976 8806 1900

<인터넷 주소>

몽골이 러시아의 사회주의 지배를 받던 시절이 있다고 합니다. 그때는 칭기즈칸에 대해 말할 수 없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최근에 와서는 그나마 누구나 편하게 칭기즈칸에 대해 편하게 말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곳은 개인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독일, 몽골 그리고 우리나라 기술진 오백여명이 함께 참여해여 만든 동상이라고 합니다. 칭기즈칸이 바라보고 있는 동상의 시선은 2km 앞쪽에 그의 어머니 동상이 서 있다고 합니다.


저는 몽골은 아니지만, 중국에 있을대 내몽골 자치구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몽골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거기도 초원도 있고, 말도 탔고, 사막도 구경하고 했었는데요. 정말 아직도 가슴속에 남아 있는 기억은 바로 밤하늘이었습니다. 높은 산이 하나도 없이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었던 내몽골 자치구에서 밤하늘은 그냥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맥스 영화관이었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몽골 여행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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